대학소식

배기수 교수,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옥조근정훈장 수상

의과대학게시일 : 2022-05-06조회수 : 25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가 5월 4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가정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배기수 교수는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 후 무의촌 공중보건의사 시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봉사에 관심을 가진 이후, 지난 39년간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의 보건의료복지 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헌신해오고 있다. 머릿니가 유행하던 때에는 전국 감염실태 조사와 집단구제사업을 펼쳤으며, 장애인·노인·아동 거주 시설의 옴, 요충, 결핵 등의 집단 감염증 퇴치를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의료지원을 위한 ‘행복치과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2000년 아동복지법 개정 이후 급증하는 아동학대 피해자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협력체를 구성해 피해 아동 쉼터 건립, 왕눈이 활동, 365일 의료지원 등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학대 피해 아동을 대변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국민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굿네이버스 이사, 대한의사협회 아동학대예방전문위원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자문위원, 법무부 범죄피해자구조실무위원, 아동학대 사례 검찰 및 경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배기수 교수는 “올해로 어린이날이 100회를 맞았지만, 아동의 바람직한 발달과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은 오히려 더 늘고 있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학대, 방임, 중독, 학교 부적응, 가정결손, 빈곤, 교육 부족 등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